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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트럼프 부양책 없었지만...뉴욕증시, 상반기 최고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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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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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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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트럼프 부양책 없었지만...뉴욕증시, 상반기 최고성적
뉴욕증시가 올 상반기를 몇 년 내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상반기 각각 8.2%, 8% 올랐다. 2013년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09년 이후 상반기 최대 상승률인 14.1%를 기록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상반기 증시의 상승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성정장책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라 강한 기업실적과 경제 펀터멘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71포인트(0.2%) 상승한 2423.41로 장을 끝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2.60포인트(0.3%) 오른 2만134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6140.42로 전일대비 3.93포인트(0.1%) 밀렸다.

마이크 안토넬리 로버트W베이드 주식트레이더는 “시장이 올해 아마도 재정부양책이 없을 것이라는 현실에서도 회복력을 보여왔다"며 "이는 S&P500지수의 올해 인상적인 상승은 트럼프나 감세가 아니라 근본적인 펀더멘털과 경제 때문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바엘 US뱅크 이사는 "우리는 매우 좋은 출발을 했고, 그 이유는 지표가 좋았기 때문"이라며 “정말 긍정적이었던 것은 기업실적이었고, 올해 나머지 기간의 전망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제이슨 헌터 JP모간 기술분석가는 "최근 주식 하락은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조정의 시작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름에 정점을 찍고 가을에 잠재적인 조정을 겪는 패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중기 약세 전환패턴은 아직 발전되지 않았다"며 "현재의 약세는 부분적으로 글로벌 채권가격 급락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술업종은 최근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하지만 기술주는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업종이다. 지난 한 달간 2% 밀렸지만 올 들어 15% 이상 올랐다.


조 살루찌 테미스트레이딩 주식거래공동책임자는 “우리가 확장된 랠리를 얻었을 때 기술주에서 보았던 종류의 랠리는 가격이 훨씬 더 빨리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채권시장이 둔화를 신호하고 있는데 증시가 고점까지 상승하는 것을 보는 것은 여전히 당황스럽다“며 ”이들 시장중 하나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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