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 인천과 논산, 양산 등 CJ제일제당 전국 사업장 임직원 130명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겨울철 담근 김장 김치가 다 떨어질 시기에 맞춰 각 지역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참여 직원들은 총 1000인분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전국적으로 활동중인 밥차를 통해 배식하고, 가정에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김치를 포장해 전달했다. CJ제일제당은 김치재료를 협력사인 '여수시 돌산갓 영농조합법인'로부터 구매해 활용, 상생 의미도 더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이번 김장봉사활동은 CJ제일제당이 식품업계 1위 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CSV(공유가치창출)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CJ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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