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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교체 출전' BAL, TB에 3-10 완패..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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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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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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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AFPBBNews=뉴스1
김현수. /AFPBBNews=뉴스1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패배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김현수는 교체 투입됐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3-10으로 무릎을 꿇었다.

김현수는 9회초 수비 때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 9회말 타석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앞선 타자들이 차례로 범타 처리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볼티모어는 선발 번디의 부진이 뼈아팠다. 번디는 4이닝 7피안타 3피홈런 7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오도리찌는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다.

볼티모어는 1회초부터 탬파베이에게 당했다. 선두타자 스미스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루가 된 상황에서 롱고리아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후속 모리슨에게 2점 홈런을 내주면서 0-3으로 밀렸다. 볼티모어는 2회말 젠트리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3회초 모리슨과 수자에게 백투백 홈런을 헌납하며 그 흐름을 끊겼다.

볼티모어는 계속해서 흔들렸다. 5회초 라모스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면서 점수를 뺏겼다. 5회말 스쿱이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반격에 나섰지만 이어진 6회초에 2점을 추가로 내주면서 탬파베이에 끌려갔다.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한 볼티모어는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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