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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선두 굳히자"…콘텐츠 키우는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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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윤 기자
  • 2017.07.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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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영상 콘텐츠 'LF TV' 정식 론칭 앞두고 4월부터 테스트, 재미 위주 영상으로 젊은 층 흡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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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20,200원 상승150 -0.7%)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온라인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LF는 오는 9월 영상 콘텐츠 'LF TV'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 'LF몰'에 별도 메뉴를 생성, 재미 위주의 영상을 선보이며 온라인몰 차별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LF가 영상 콘텐츠와 연계한 디지털 마케팅에 속도를 내는 것은 성장세가 높은 온라인몰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LF의 온라인몰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전체의 약 20% 정도로 국내 주요 패션 대기업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LF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층을 넓히고 인지도를 높여 선두 굳히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LF는 앞서 2015년 판촉 성격이 강한 동영상 쇼핑 콘텐츠 '스타일캐스트'를 선보였는데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유머 코드를 앞세운 '냐' 시리즈 영상 5개 정도를 선보였는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LF'가 한글 '냐'와 비슷하게 보이는 것에서 착안해 '헤지스 어디서 사냐', '라푸마 어디서 사냐' 등 재미있는 멘트를 강조한 짧은 영상들이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되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LF몰 인지도 향상은 물론 1020세대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새로운 고객층 형성에 일조했다.

이에 LF는 소비자들이 상업성을 앞세운 콘텐츠보다 흥미 위주의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고 자발적으로 공유한다고 판단,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채널에서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며 시험 기간을 거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플랫폼에서 산발적으로 선보였던 영상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지난달 초 선보인 슈즈 브랜드 '핏플랍' 35초 영상은 3주만에 조회수 약 28만건을 넘어서는 등 관심을 모았다.

LF 관계자는 "LF TV는 온라인몰 방문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영상들이 주를 이룰 것"이라며 "가볍고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비중이 높지 않았던 젊은 층 유입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LF는 패션 전문방송 계열사 동아TV를 통해 패션 관련 생중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여행·피트니스 관련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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