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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제보조작' 이유미 7일째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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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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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조작 지시받았나' 물음에 7일째 '침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의혹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가 1일 오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씨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2017.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의혹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가 1일 오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씨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2017.7.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채용 특혜 의혹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구속된 이유미씨(38·여)가 2일 오후 다시 검찰에 소환됐다. 지난달 26일 긴급체포 이후 7일째 이어지는 조사다.

이씨는 전날(1일)에도 오후 2시쯤 검찰에 불려와 13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2일 새벽 3시쯤 수감 중인 서울남부구치소로 돌아갔었다.

이씨는 2일 오후 1시19분쯤 검은색 재킷 차림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법무부 호송 차량에서 내린 이씨는 이번에도 '이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문준용씨의 채용특혜 의혹 증거를 조작하라고 지시를 받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씨는 지난 19대 대선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준용씨 과거 고용정보원 입사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조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다.

또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게 준용씨의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파일과 모바일 메신저를 조작해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3일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로, 지난 19대 대선기간 국민의당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을 맡았던 김성호 전 의원과 부단장 김인원 변호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각각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 전 최고위원은 3일 오전 10시, 김 전 의원은 오후 2시, 김 변호사는 오후 4시에 각각 검찰에 소환된다. 지난달 29일 이씨를 구속한 뒤 '수사대상 확대' 의지를 시사했던 검찰이 본격적으로 '윗선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전 최고위원의 경우 이유미씨에게 채용조작을 지시한 윗선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씨에 대한 검찰의 이날 조사는 이 전 최고위원과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한 보강 수사의 성격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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