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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박종훈 강판시키는 투런포 '쾅!'.. 5-6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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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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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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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린 조동찬.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린 조동찬.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조동찬(34)이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렸다. 5-6으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조동찬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SK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투런포를 때려냈다.

조동찬은 3-6으로 뒤진 5회초 이승엽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박종훈.

조동찬은 박종훈의 4구째 약간 낮게 들어온 131km짜리 속구를 밀어쳤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3-6에서 5-6으로 추격하는 투런 홈런이었다. 결국 SK는 박종훈을 강판시켰다.

조동찬 개인으로는 지난 6월 2일 KIA전 이후 한 달 만에 때린 홈런이었다. 시즌 8호포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2개를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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