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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호우주의보'…강원·인천 '호우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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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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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돌풍과 천둥, 번개 동반한 많은 비
"시간당 30㎜ 이상 내리는 곳…비 피해 유의"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침수 위험 출입통제 안내문이 붙어있다.  2017.7.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침수 위험 출입통제 안내문이 붙어있다. 2017.7.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모든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호우경보는 인천·경기양평·강원중부산지·평창평지·홍천평지·횡성·춘천·원주에, 호우주의보는 서울·인천·경기·강원북부산지·남부산지·양구평지·정선평지·인제평지·화천·철원·영월·태백에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에 내렸던 호우 예비특보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호우주의보로 격상했다. 또 오후 11시20분을 기점으로 인천(강화·옹진 제외)과 양평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한 단계 높은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오후 11시 기준 서울의 일일 누적 강수량(오전 0시부터)은 송파구 80㎜, 강동구 75㎜, 광진구 64.5㎜, 강남구 64.5㎜, 북악산 64㎜, 성북 62.5㎜, 노원 56.6㎜, 서초 53.5㎜, 중랑 53㎜, 동대문 52.5㎜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서울 송파구에는 오후 8시부터 9시 사이 26.5㎜의 비가 쏟아졌다.

그 밖의 지역의 일일 누적 강수량은 양평 136㎜, 광주(경기) 124㎜, 남양주 113㎜, 횡성 181.5㎜, 평창 175.5㎜, 홍천 157㎜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곳에 따라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으니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수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 경보는 6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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