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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기술주 갈아타기' 언제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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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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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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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기술주 갈아타기' 언제까지 이어질까
기술주의 등락에 뉴욕증시가 웃고 울고 있다.

월가에서는 고평가된 기술주를 벗어나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는 순환이 지속되고 있고, 시장을 좌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기술주 추락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높다.

6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2.79포인트(0.9%) 떨어진 2409.75를 장을 끝냈다. 11개 주요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통신과 부동산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기술업종은 0.8% 밀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089.46으로 전일대비 61.39포인트(1%) 떨어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58.13포인트(0.7%) 하락한 2만1320.0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술업종은 0.8% 밀렸다. 페이스북(-1%), 애플(-0.9%), 아마존닷컴(-0.6%), 넷플릭스(-0.9%), 알파벳(-0.5%) 등 이른바 ‘FAANG’으로 불리는 5개 대형기술주도 모두 떨어졌다.

마이크 안토넬리 로버트W베어드 주식트레이더는 "6월초에 시작된 기술주에서 다른 주식으로의 전환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기술주를 벗어나는 전환이 증시를 지배하고 있고, 시장의 가장 중요한 주제"라며 "사람들이 순환을 변동성으로 착각하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켄트 엔겔케 캐피툴시큐리티매니지먼트 최고경제전략가는 "얼마나 폭넓게 기술주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고려하면 기술주에 대한 매도압력이 시장의 움직임을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S&P에서 차지하는 기술주의 엄청난 시가총액 비중 때문에 기술주는 에너지주에 비해 4배난 큰 영향을 미친다"며 "초대형 기술주의 성장이슈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엄청나다"고 말했다.

줄리안 에마누엘 USB 주식파생상품전략가는 "높은 채권수익률은 단기적으로 기술주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높은 수익률은 기술주에 하락을 멈추기 위해 매우 우수한 실적보고서를 요구할 것이며, 기술주에 대한 여름돌풍과 넓은 시장에 대한 여름 추락이 7월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킴 포레스트 포트피트캐피얼 수석주식분석가는 "밸류에이션은 높지만, 더 많은 돈이 기술주로 들어간다면 어쨌든 기술주를 매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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