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中언론 "시진핑·문재인, 대화 통한 북핵 해결에 동의"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7.07 10:11
  • 글자크기조절
  • 댓글···

한중 정상회담 내용 비중 있게 보도…"중국 사드 관련 입장 바꾸지 않을 것" 전문가 관측도 실어

중국 CCTV가 지난 6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사진=CCTV 화면 캡처
중국 CCTV가 지난 6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사진=CCTV 화면 캡처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중국 언론들도 양국 정상이 한중 관계 개선과 평화로운 북한 문제 해결에 동의했다는 내용 등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간에 오간 대화 내용을 7일자 1면 머릿기사로 소개하고 중국이 한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관련한 기존 입장을 바꿀 것 같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덧붙였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한동안 한중 관계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이는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이 아니다"며 "한국을 중시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시 주석의 발언을 소개했다.

시 주석은 "한중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수교 이래 경험과 교훈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가야 한다"며 "한중 관계를 이른 시일 내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의 정확한 궤도로 되돌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양국이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며 "한국이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장애물 제거를 위해 중국의 정당한 우려를 중시하고 관련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는 시 주석의 사드 관련 발언도 전했다.

중국 언론들은 북한의 핵개발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인한 한반도 정세 불안에 대한 해법으로 양국 정상이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해결'에 동의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베이징청년보(北京靑年報)도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확고한 평화를 지지한다"는 시 주석의 발언을 소개하며 한국과 중국이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한국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