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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전통시장 모든 점포 화재감지시설 설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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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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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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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2년까지 주차장 보급률 80% 수준 이상으로 확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진압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7분 쯤 아동복 상가 건물 옥상 자재창고에서 불이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옥상에 있던 창고 2채 중 1채 일부가 소실됐다. 2017.1.3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진압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7분 쯤 아동복 상가 건물 옥상 자재창고에서 불이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옥상에 있던 창고 2채 중 1채 일부가 소실됐다. 2017.1.3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년까지 전통시장의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설 설치가 추진된다. 전통시장의 주차장 지원도 확대된다.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전통시장 화재방지 시설과 주차장 설치 지원 대선공약을 이행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화재안전시설 반영이 의무화된다. 화재안전점검 결과 불량 시설물은 시설현대화사업 예산에 최우선 반영된다. 올해는 화재안전시설에 10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10% 수준인 사업비 반영비율은 2021년까지 20%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스템 구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19만개 수준인 전통시장 점포에 화재감지시설이 설치된 곳은 6만개에 불과하다. 대구서문시장, 여수수산시장 등은 대형 화재로 각 1300억원, 7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아울러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률은 2022년까지 80%대로 확대한다. 매년 1000억원씩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439개 전통시장 중 주차장을 갖춘 곳의 비율은 70% 수준이다. 주차장 설치가 어려운 곳은 전통시장 주변 공공시설과 사설주차장 이용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박 대변인은 "시장 건물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도록 제도개선하고, 주차빌딩 건립 등을 통해 고객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골목상권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점포들이 들어오는 것을 무한정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정책 목표가 있다"며 "대형 점포 출점 규제나 영업규제에 대해선 별도 기회를 갖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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