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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11일 15대 그룹 조찬간담회…방미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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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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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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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文 대통령-재벌총수 만남 관측도…대한상의 "아직 논의된 바 없어…내용 확인 중"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사진=머니투데이DB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사진=머니투데이DB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주요 재계 경영진과 만나 경제사절단의 지난달 말 방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부와의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오는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의회관 20층 챔버라운지에서 15대 그룹 경영진과 조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 측은 이를 위해 전일 각 기업에 공문을 보내 현재 참석가능 여부 및 참석인사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간담회는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미국 방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미 비즈니스 서밋'을 주최했으며 문 대통령은 이자리에 참석해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을 잇따라 만났다. 당시 한-미 기업인들은 양국간 굳건한 경제 동맹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미래정보기술 등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달 말 문 대통령을 수행한 방미 경제사절단의 성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기업이 당면한 과제는 물론 향후 기업간 소통, 기업과 정부간 소통은 어떻게 이어나갈 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이 밖에도 오는 10일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고 17일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제주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해 개막 스피치를 하는 등 최근 대한상의는 재계를 대표해 정부와 호흡을 맞추며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한편 오는 11일 조찬간담회가 향후 문 대통령과 재계 총수 첫 만남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 측은 "대한상의 내에서 아직 논의된 바 없으며 이같은 관측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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