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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유미 단독범행 여부 오늘 결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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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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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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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이준서와 첫 대질신문…다음 주 이준서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결정될 듯

서울남부지검 전경 /사진제공=뉴스1
서울남부지검 전경 /사진제공=뉴스1
국민의당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범인 당원 이유미씨(39·구속)의 단독범행 여부를 7일 판가름한다. 검찰은 최소한 이준서 전 최고위원(40)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에 속력을 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7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날 주범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을 대질신문한 이후 이씨의 단독범행인지 이 전 최고위원과 공모했는지가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주범 이씨를, 오후 2시 이 전 최고위원을 소환 조사했다. 오후 3시쯤부터는 대질신문이 진행됐다.

주범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줄곧 "이 전 최고위원의 지시를 받고 제보를 조작했다"고 진술한 반면 이 전 최고위원은 계속해서 "이씨의 단독범행이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당 공식 입장은 "이씨의 단독범행"이다.

검찰은 이날을 끝으로 주범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조사를 일단 마무리한다. 다음 주에는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일 이 전 최고위원을 구속하면 더 높은 '윗선'으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김성호 전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55)과 김인원 전 부단장(55)을 더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또 "이용주 의원(49)에 대한 소환 필요성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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