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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제롬 글렌 "4차 산업혁명기, 경쟁 아닌 시너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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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제주)=김성은 기자
  • 2017.07.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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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서 차세대 기술론 설파…"생산성보다 퀄리티를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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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로 꼽히는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은 19일 제주도 호텔신라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사진=김성은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경쟁적 지능이 아닌 시너지 지능을 탐험하라"

세계적 미래학자로 꼽히는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은 19일 제주도 호텔신라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

글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비즈니스의 모든 요소가 인공지능(AI)과 연결되고 회사는 하나의 집단지성 시스템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넥스트 테크놀로지(NT·Next Technologies·차세대 기술)'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글렌 회장은 "아직까진 IT(Information Technology·정보기술)에서 경제 효과가 나오고 있지만 IT도 결국 NT의 하나에 불과하다"며 "유전자를 활용한 합성생물학, 클라우드 컴퓨팅, AI 이 모든 기술간 시너지를 도출하는 것이 NT"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T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바이오 혁명 △자기 실현 경제 △의식있는 기술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컴퓨터 코드를 쓰듯 유전자 코드를 해독, 활용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으며 개인들은 단순히 일이 아닌 시장을 찾아다닐 것이란 설명이다. 또 인간과 기술 결합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라 주장했다.

글렌 회장은 또 4차 산업혁명 시기 기업에서 해야 할 일로 향상 시스템의 초안을 작성할 것, 생산성이 아닌 질적인 측면에 집중할 것, 단순한 경쟁적 지능이 아닌 시너지적 지능을 탐험할 것, NT를 활용해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어낼 지 고민할 것 등을 꼽았다.

글렌 회장은 "사회가 점차 스마트화하면서 퀄리티(질)가 떨어지는 것에는 사람들의 인내가 없어진다"며 "우리 회사가 가질 수 있는 시너지 지능이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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