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경찰, '졸음운전' 버스기사 기소의견 검찰 송치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7.21 10:2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경부고속도로 사고로 2명 사망에 16명 부상…서울청, 버스업체 과실 들여다보는 중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낸 버스운전 기사 김모씨가 1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낸 버스운전 기사 김모씨가 1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졸음운전으로 경부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낸 버스 기사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속도로 졸음운전으로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친 사고를 일으킨 광역버스 운전기사 김모씨(51·구속)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이달 9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버스전용차로가 아닌 2차로를 달리다 다중 추돌사고로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

버스에 처음 부딪힌 승용차가 버스 밑으로 깔려 들어가며 50대 운전자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연이은 추돌로 16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하루에 5~6번 운행을 했다”며 “과로로 운전하던 중 깜빡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11일 경기도 오산에 김씨가 속한 버스업체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고 운전기사에 적절한 휴식을 보장했는지 등을 살펴보는 중이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