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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의 치열한 중원 싸움.. 또 다른 묘미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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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월드컵경기장=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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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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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한국영(뒤)과 임민혁(앞)
치열한 공방을 펼치는 한국영(뒤)과 임민혁(앞)
FC서울과 강원FC가 치열한 미드필더 싸움을 보여주며 또 다른 묘미를 선보였다. 양 팀 모두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FC서울은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강원FC와의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3-1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강원과의 승점을 3점으로 벌리며 상위 스플릿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반면 3연패를 당한 강원은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전 두 팀 감독은 모두 미드필더 싸움이 승부를 가를 요소라고 지적했다. 강원FC 최윤겸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 한국영, 오승범, 황진성을 배치해 이번 시즌 리그 14골을 넣고 있는 데얀에게 가는 패스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걔획을 밝혔다.

이에 FC서울 황선홍 감독은 "확실히 미드필더 쪽에서는 우리가 열세다. 휴식기 동안 이상호, 임민혁 조합이 오스마르와 호흡을 맞춰보도록 해봤다"고 한숨을 쉬었다. 하대성, 이명주, 이석현, 주세종까지 부상, 징계 등 각자 다른 이유로 경기에 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경기 초반 확실히 강원의 미드필더진들이 우위를 가져갔다. 수비와 미드필더의 간격을 좁게 하며 데얀에게 연결되는 경로를 미리 봉쇄했다. 데얀도 좁은 간격에 고전했다.

강원은 전반전을 두터운 미드필더에 무게를 두며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때문에 최전방에 배치된 이근호가 자주 고립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디에고, 나니 등 폭발력 있는 외국인 공격수의 교체 투입으로 후반전을 노리는 듯 했다.

강원은 역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승범 대신 문창진을 투입하며 미드필더에 공격력을 더했다. 강원은 집중력 저하로 불의의 일격을 맞았지만 곧바로 디에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강원의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 서울이 2골을 몰아넣었다. 후반 39분 황현수가 결승골을 뽑아냈고, 후반 추가 시간 이상호가 득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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