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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사무엘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
1. 2일 일지아트홀에서 자신의 첫 미니앨범 '식스틴' 쇼케이스를 진행한 사무엘. 이 자리에 사무엘을 응원하기 위해 온 사람이 한 명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용감한 형제(=소속사 대표)
2. 사무엘을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용감한 형제. 이날 쇼케이스장에서도 사무엘을 아끼는 마음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3. 용감한 형제가 사무엘을 처음 만난 건 2012년. 사무엘이 11살(현 16살) 때 일이다. 용감한 형제가 말하길 "포장마차에서 소맥(소주+맥주)을 마시고 있는데 뉴에라 모자를 뒤로 쓰고 엄마 손을 잡은 채 '스웨그'있게 걸어가는 꼬마를 봤어요. 그게 사무엘이었죠." 용감한 형제는 그 자리에서 사무엘을 캐.스.팅.
4. 사무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다. 비록 최종 탈락해 '워너원' 멤버에는 들지 못했지만 솔로 데뷔에 성공했다.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식스틴'은 사무엘의 나이인 '16'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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