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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오, "세계적인 지도 공급 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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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김근영 기자
  • 2017.08.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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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도로는 끊임없이 생기고 사라집니다. 누군가는 그 데이터를 새롭게 갱신해야 하죠. 다비오는 글로벌 맵 프로바이더를 목표로 지도의 원천 데이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진=중기협력팀 김근영 기자
사진=중기협력팀 김근영 기자
글로벌 지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업체 다비오의 박주흠 대표(사진)는 지도의 원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다비오는 사업 초기 여행 콘텐츠로 이름을 알렸다. 여행 일정을 자동으로 추천받고 나만의 일정을 만들어 공유할 수도 있는 맞춤형 플랜 서비스 '투어플랜비'(Tourplanb)와 한 번 다운로드 받으면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한 '여행지도'(Travelmaps)가 대표적이다.

박주흠 다비오 대표는 "처음에 여행 서비스를 론칭하며 출발한 것도 지도가 여행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실내 지도 제작 사업에 주력하고 있고 이달 론칭한 코엑스의 실내 지도 서비스도 우리가 만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지도엔 내비게이션으로 길을 찾거나 인근의 매장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LBS)를 탑재했다"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편의성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앱)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와 비지트코리아의 앱에 탑재된 다국어 지하철 정보 서비스도 다비오가 제공한다. 이달엔 하나투어의 여행정보 서비스인 투어팁스와 함께 개발한 '투어팁스맵'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자율 주행이나 로봇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지금은 오픈 지도 API인 '오픈스트리트맵'(OSM)으로 데이터를 확보한 다음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올려 재가공하고 있지만 언젠가 OSM없이 다비오가 만든 원천 데이터만으로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며 "구글이나 애플같은 글로벌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대표적인 지도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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