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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태양광", 한화케미칼 영업이익 25.5% 감소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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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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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태양광 부문 영업이익 전년보다 957억원 급감…가공소재·리테일 사업도 부진

한화케미칼 2분기 실적 현황/출처: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2분기 실적 현황/출처: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44,600원 ▼150 -0.34%)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5.5% 감소했다.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지만, 태양광과 리테일 사업 등의 부진으로 전체 영업이익이 둔화됐다.

한화케미칼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9% 늘어난 2조48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187억원으로 같은 기간 25.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9.6% 감소한 24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의 약 43%를 차지한 기초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161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일부 제품 판매가격 하락과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가성소다의 국제가격 상승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의 35% 비중인 태양광 부문의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양광 부문에서만 957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줄어들며 전체 영업이익 둔화의 주요 원인이 됐다. 태양광 모듈 등 제품 가격이 떨어진 탓으로 보인다.

이 밖에 가공소재 부문은 2분기 1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고 리테일 부문의 영업손실은 11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적자 폭이 58억원 늘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사드 제재로 인한 중국 자동차 소재 판매 감소로 가공소재 실적이 둔화됐다"며 "리테일 부문의 경우 사드 영향으로 제주면세점의 적자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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