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선두-꼴찌간의 화력대결.. kt가 웃었다

스타뉴스
  • 수원=심혜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295
  • 2017.08.11 22:46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이해창./사진=kt 위즈 제공
이해창./사진=kt 위즈 제공
선두와 최하위간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이 펼쳐졌다. 나란히 13안타를 친 가운데, 뒷심이 '더' 강했던 kt가 웃었다.

kt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서 난타전 끝에 9-8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두 KIA 선발 팻딘은 3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홈런 3방에 무너졌다. 결국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4⅓이닝 6실점. 시즌 6패 위기에 몰렸으나 6회 김선빈의 솔로포와 김주찬의 적시타로 동점이 되면서 패전은 면했다.

kt 선발 주권은 56일만의 선발 등판이었다. 4이닝 3실점을 기록, 나름 제 몫을 해줬으나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내려간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결국 양 팀의 선발들이 조기에 무너지면서 승부는 예측할 수 없는 난타전으로 펼쳐졌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다. 2회 서동욱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먼저 얻은 KIA는 3회에도 김주찬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을 뽑았다. 그리고 최형우의 적시타로 더 달아났다.

그러자 kt가 반격하기 시작했다. 3회 심우준이 팻딘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이어 4회 윤석민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턱밑까지 추격했고, 심우준의 방망이가 또 한번 번뜩였다. 1사 만루서 3루 주자 박경수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4-3 역전.

이번엔 KIA가 나섰다. 5회 2사 1, 3루서 나지완이 적시타를 뽑아내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는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했다. kt가 5회말 박경수의 투런포로 역전을 만들자 KIA가 6회초 김선빈의 솔로포, 김주찬의 적시타로 6-6을 만들었다.

kt의 6회말 공격. 여기서 kt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주인공은 로하스다. 2사 1, 2루서 로하스가 바뀐 투수 김세현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KIA는 마지막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9회 2사 1, 2루서 한승택이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공략해 2타점 3루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승자는 kt였다. KIA보다 더 뒷심이 강했다. 9회말 1사 1, 2루서 이해창이 김윤동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맞추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경기의 수훈갑이 됐다.

이날 KIA가 13안타 8득점, kt는 13안타 9득점. 나란히 13안타를 때려냈다. 양 팀 합쳐 26안타 17득점이 나온 만큼 치열한 화력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승자는 뒷심이 '더' 강했던 kt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