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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날씨] 광주34도·대전33도 가마솥더위…폭염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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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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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7~34도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자료사진) © News1 민경석 기자
(자료사진) © News1 민경석 기자

토요일인 12일 전국에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고 11일 예보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다. 광주와 전남 순천·광양에는 폭염경보, 수도권과 제주, 경남, 충남, 전북 등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 정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1도, 대전 33도, 대구 31도, 부산 32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등이다.

이날 오후에 전라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앞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5m, 동해 앞바다에서 최대 3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강수에 의한 세정효과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충남과 호남지역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20~31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23~29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서: 19~32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16~28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19~32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21~32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20~31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22~33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21~26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10~20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23~33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25~32도, 최고강수확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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