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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 "북한의 美공격, 전쟁 치달아"...김정은 "미 행태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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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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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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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괌 포함한 미국에 대한 북 미사일 발사, 급속도로 전쟁 치달아" 경고...김정은, 괌포위사격 보고받고 "당분간 미 지켜보겠다" 밝혀

짐 매티스 미 국방부장관. /AFPBBNews=뉴스1
짐 매티스 미 국방부장관. /AFPBBNews=뉴스1
짐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령 괌을 포함한 미국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전쟁으로 급속도로 치달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펜타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게임(전쟁)이 시작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매티스는 장관은 이어 "미군은 수분내에 미사일 발사를 포착할 수 있으며, 미국 본토 또는 영토 중 하나를 목표로 한 미사일을 즉시 요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지난주 괌 포위사격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매티스 장관은 자신은 북한의 괌 포위사격에 대한 어떤 군사적 대응을 추정하지 않고 있으며,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북한은 이번 주까지 괌 인근 19~25마일 해상에 4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계획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괌에는 16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두개의 주요 미군기지가 있다.

매티스 장관의 발언 이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하면서 괌 포위사격 방안을 보고 받고 당분간 미국의 행태를 좀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고 AP 등 미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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