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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1볼넷 3삼진.. 타율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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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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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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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AFPBBNews=뉴스1
박병호./AFPBBNews=뉴스1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1)가 1출루 경기를 펼쳤다.

박병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헌팅턴 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4로 떨어졌다.

전날 경기서 5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던 박병호는 이날도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지만 삼진만 3개를 당하며 좋지 않았다.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1-1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는 볼 4개를 연속해서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은 아쉬웠다. 2-1로 앞선 4회 또 한번 선두타자로 나왔다. 이번에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 역시 선두타자였다. 박병호는 7회초 바뀐 투수 앤드류 밀러를 상대했고, 5구째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네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박병호는 3-3로 맞선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4구째 공을 그대로 지켜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경기는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결국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박병호도 한 타석을 더 소화했다.

케니스 바르가스의 적시타로 5-4로 앞선 상황. 박병호는 연장 11회말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바뀐 투수 초구를 공략했지만 내야 땅볼이 됐고, 결국 병살타로 물러났다.

로체스터는 11회말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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