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2017 리딩기업대상'서 서비스혁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메가존(대표 이주완)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행사에서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은 국내 산업계 전반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에 주어지는 상이다.

메가존은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1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프리미어 파트너 사다.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5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축부터 운영까지 클라우스 관련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클라우드로의 전환율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목표로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메가존이 '아마존웹서비스 파트너 서밋 2017'에서 'APAC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전재규 AWS코리아 상무, 이주완 메가존 대표, 테리 와이즈 AWS 부사장, 캐머론 맥넛 파트너 담당 임원/사진제공=메가존

메가존은 이 같은 역량을 인정받아 AWS의 연례 파트너 콘퍼런스 행사인 'AWS 파트너 서밋 2017'에서 2년 연속 '한국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을 받았다.

특히 'APAC(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을 동시 수상하면서 아시아에서도 AWS 1위 파트너 사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메가존은 2012년 국내 최초로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업체다. 2015년 10월에는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는데, 이 또한 국내 처음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1998년 설립된 메가존는 2009년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현재 한국에서 AWS의 미래를 개척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케팅 및 커머스 컴피턴시 파트너와 정부 파트너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존은 영어 소통이 불편한 고객들을 위해 2015년 4월부터 업계 최초로 AWS 인증 기반 한국어 서포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AWS 서포트 최상위 모델인 엔터프라이즈 서포트(Enterprise Support)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