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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로 통하다' 한국-대만 청소년 학교스포츠클럽 교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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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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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동북·배명고 VS 대만대표 상지사구 야구클럽
서울시교육청·롯데지알에스 후원으로 19일 개최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지난 2014년 치러진 제1회전국연식야구대회의 한 장면(뉴스1 DB).© News1
지난 2014년 치러진 제1회전국연식야구대회의 한 장면(뉴스1 DB).© News1

한국-대만 청소년간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강원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한국-대만 청소년 연식야구 교류경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식야구는 무른 고무공으로 하는 야구로 안전한 학생스포츠 중 하나다.

학생들의 경기실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대회다. 양국 청소년간 우애를 다지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번 교류경기는 대한야구위원회가 운영하고 서울시교육청과 롯데지알에스가 후원한다.

한국에서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연식야구 종목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두 팀이 출격한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선수가 아닌 일반학생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익힌 스포츠기량을 타 학교 학생들과 겨루는 대회다. 2010, 2011년 정상에 오른 서울 배명고와 2013~2015년 우승팀 서울 동북고가 출전한다.

대만대표로는 올해 활력배 대만청소년야구 준우승팀인 신죽현 상지사구야구클럽(고등부)이 나선다. 야구가 국기(國技)인 대만에서는 학생선수가 아닌 일반학생들의 실력도 상당하다는 평가다. 상지사구야구클럽은 이날 오전에는 동북고와 경기를 갖고 오후에는 배명고와 맞붙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경기를 통해 양 국가의 청소년들이 건강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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