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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중학생 여름수산학교 운영

대학경제
  • 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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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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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은 17일 오전 수산과학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17년 여름수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여름수산학교는 부경대가 연구실과 실험실을 개방하고 수산 분야 교수들이 마련한 특강을 제공해 해양수산도시 부산에 사는 중학생들에게 수산과 해양 분야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여는 행사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중학생 50여 명으로 이들은 부경대 수산과학관과 해양공동연구관 등에서 해조류, 해산물, 물고기 등과 관련 교수와 연구원, 대학생들과 함께 실험 실습을 했다.

수산학교 특강은 △해조류 먹고 IQ 180 & 천하장사(생물공학과 홍용기 교수), △해산물 피자 제조(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생물공학과 김성구 교수), △관상어야 밥은 먹고 다니냐?(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배승철 교수), △나도 복어박제사가 될 수 있다(자원생물학과 김진구 교수), △물고기 피는 사람 피와 어떻게 다를까?(수산생명의학과 정현도 교수) 등 총 6개가 진행됐다.

'물고기 피는 사람 피와 어떻게 다를까?'에 참가한 옥나연 학생(선화여중 3학년)은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무서웠는데 직접 피를 뽑아보며 해부해보니 물고기와 친해진 것 같고 생물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더 실감난다"고 말했다.

실험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이날 오후에는 부경대 실습선인 가야호(1,737t)를 타고 부경대 인근 오륙도와 광안대교, 이기대, 광안리, 해운대, 태종대 등을 항해하며 선박견학, 안전교육 등 승선실습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경대, 중학생 여름수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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