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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與 정발위원, 김경수·한정애 등 내정…"혁신의지·단합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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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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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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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당 역량 키울 수 있는 인사"…내·외부인사 10여명 구성될 듯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8.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8.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혁신을 추진하는 정치발전위원회 위원으로 김경수, 한정애 의원 등을 내정했다.

17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정애(재선·서울 강서병, 환노위), 김경수(초선·경남 김해을, 산자위), 이재정(초선·비례대표, 행안위), 박경미 의원(초선·비례대표, 교문위) 등이 당 내부 인사로 정발위에 참여한다. 박광온 의원(재선·경기 수원정, 기재위)도 거론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미정으로 알려졌다.

인선 배경에는 위원들의 혁신 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했고, 당의 단합에도 방점이 찍혔다. 당 관계자는 "당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인사가 선정됐다"며 "내부인사와 외부인사 간 균형 있는 조화도 고려됐다"고 말했다.

위원회 전체 위원 규모는 10여 명으로 예상된다.18일 예정된 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에 인선 과정이 보고될 전망이다.

한편, 앞서 전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은 "몇 사람의 선의에 의존하지 않고 정당 시스템과 구조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겠다"며 "내부로는 단합을 이뤄낼 수 있는 방안과 밖으로는 국민 곁으로 어떻게 다가가고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집권여당의 책임이 그야말로 더 막중해졌다"며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잘 설계하는 정당발전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제도개선 분과와 정당·정치의 비전을 잘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와 내용을 만드는 비전분과 등 4개 분과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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