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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北 핵 위협시 군사 대응 준비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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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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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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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 방법 더 선호"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사진=블룸버그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사진=블룸버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군사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외교적인 접근법을 선호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CNN에 따르면 틸러슨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미·일 외교·국방장관 안보협의회 개최 후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함께 연 기자회견에서 "만약 필요할 경우 대응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이 준비돼 있고, 우리의 동맹들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틸러슨 장관은 "명백히 밝혀 왔듯 (군사적 대응이) 선호하는 방법은 아니"라며 "외교적 대화를 재개하도록 북한을 계속 압박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고 와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이어 틸러슨은 미 정부의 접근이 이전의 실패한 대북 정책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국제사회가 단일한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고 있다"며 "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느 시점에 (북한이) 고립의 정도가 암울하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라며 "북한이 계속 이런 방식을 고수한다면 더 암울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티스 장관도 회견에서 틸러슨 장관의 기조를 뒷받침했다. 그는 "북한이 적대 행위를 시작한다면 미국은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강력한 군사적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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