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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택공사 비리 혐의' 조양호 회장 부부 소환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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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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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 24일·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25일 출석요구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제공) 2017.2.3/뉴스1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제공) 2017.2.3/뉴스1

경찰이 자택공사와 관련한 비리 의혹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경찰청은 "조 회장과 배우자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출석요구를 공식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혐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이며 조 회장의 출석 기일은 24일, 이 이사장은 25일이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앞서 지난달 7일 서울 강서구의 대한항공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13년 5월에서 2014년 8월까지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공사와 영종도의 한 호텔 신축공사가 동시에 진행된 점을 이용, 회장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용 중 상당액을 호텔 공사비용으로 전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호텔공사비로 전가한 액수가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를 분석한 뒤 한진그룹 임원인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도 했다. 임원 1명의 영장은 검찰에서 기각됐지만 한진그룹 고문 A씨(73)에 대해서는 지난 16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한편 해당 공사를 맡은 업체는 앞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자택 공사 비용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이 회장 자택 공사대금을 계열사에서 지급했다는 의혹이 일자 경찰은 이 업체를 압수수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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