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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영 작가 초청 강북구 작가와의 대화(강북구 제공)© News1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5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 '가장 소중한 것'을 연다.
제7회 작가와의 대화 행사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도종환 시인, 김용택 시인, 김병완 작가, 김영하 작가, 안도현 시인, 조정래 작가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질 이번 강연은 작가의 작품이야기를 비롯해 음악단체 클래즈의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독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강연 후에는 공지영 작가와의 기념촬영과 팬 사인회도 예정됐다.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 (02)901-2442.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공지영 작가의 인생철학과 문학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책 읽는 즐거움과 음악의 향연으로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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