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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축산 패러다임 '많이'에서 '어떻게'로 전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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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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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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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농식품부 해수부 업무보고

【세종=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핵심정책토의에서 상의를 벗어 의자에 걸고 있다. 2017.08.30.    photo1006@newsis.com
【세종=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핵심정책토의에서 상의를 벗어 의자에 걸고 있다. 2017.08.30.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농식품부는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져야 하는 부처인데 안타깝게도 먹거리 안전사고가 잊을 만하면 터지고, 그때마다 내놓은 대책은 미봉적인 정책에 그치고 있다"며 "특히 농축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해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부처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날 오후 4시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핵심정책토의(업무보고)를 진행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눈높이가 높은 것에 비해 정부의 대처가 안일하지 않나 되돌아 봐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본질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짚어보고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해야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축산물 안전문제가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며 "열악한 공장형 밀집사육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가축질병 억제와, 또 축산물 안전 확보도 불가능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물 복지형 축산이 시대적 추세가 되고 있는 만큼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키우고 생산하느냐로 축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농식품부는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생명산업인 농업이 홀대받은 나라가 선진국이 된 사례는 없다"며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 창출을 위해 역량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번에 농식품부가 농민들 사이에 쌀 우선지급금 환급 문제를 원만하게 합의로 해결한 것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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