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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자본증대로 종금 라이선스 불확실성 해소-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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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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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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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메리츠종합금융증권에 대해 자본 증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배당 매력도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5
000원에서 5500원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 (4,910원 상승110 2.3%)은 지난 4월 메리츠캐피탈과 주식교환을 통해 4502억원, 지난 6월 7480억원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본금을 각각 확충했고 자기자본이 1분기 1조8861억원에서 2분기 3조843억원으로 늘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대형 IB)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며 "2020년 3월 종금 라이선스 만료 이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본 증대를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증자 이후 희석 효과를 감안해도 여전히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3.6%로 업종 평균(8.7%) 대비 1.6배 높다"며 "배당성향 35% 수준이 유지되면 연말 배당수익률이 4.7%로 투자력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 증가에 따른 희석 효과로 경상적인 ROE 수준은 13% 안팎에서 10~11%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며 "다만 이자수익 증대 등으로 경상적인 순이익은 분기 600억원 수준에서 8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기자본 3조 이상 대형 IB로 지정되면 기업신용공여가 가능해져 기존 종금 라이선스를 통해 진행하던 대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상반기 2393억원의 기업금융 수익을 거뒀고 순영업수익의 61.1%에 달한다.

손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의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큰 만큼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우려는 있을 수 있다"며 "다만 부동산 가격 하락과 별개로 부동산 금융 딜은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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