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재활용'에서 '새활용' 시대로…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9.05 10:0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원재료 작업장·소재은행, 32개 업체 등 입주
하수도과학관 등과 '새활용·자원순환 에코타운'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포스터(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포스터(서울시 제공)© News1

단순 재활용(리사이틀링)을 넘어선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의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 복합공간 '새활용플라자'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부지에 서울새활용플라자가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새활용산업은 유럽 등에서 각광받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자원 재활용에 그치지않고 디자인 등을 더해 더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산업이다. 연 매출 700억원이 넘는 스위스 가방업체 '프라이탁' 등이 대표적 기업이다.

플라자 안 재사용작업장에서 개인이나 기업이 버린 유리, 고철, 의류 등과 중고물품을 분류·세척·가공한다. 소재은행에서 각종 새활용 원재료를 보관하고 판다. 32개 새활용 관련 업체와 예비창업자도 입주한다. 새 새활용제품전시·판매도 한다.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이며 운영은 서울디자인재단이 맡는다. 1층에는 예비창업자들이 3D프린터 등으로 직접 시제품을 만드는 '꿈꾸는 공장'이 들어선다.

지하1층에는 '소재은행'과 재사용사업장이 있다. 3~4층에는 경쟁률 3:1을 뚫은 32개 업체와 개별공방이 입주한다. 이밖에 전시실, 새활용 소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재라이브러리', 교육프로그램이 열리는 교육실 등도 갖췄다.

전체 조명을 LED로 설치하고 예상 에너지 사용량의 35%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절약건물로 설계됐다.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 등을 받았다. 빗물을 재활용해 조경용수, 세척수 등으로 사용하는 친환경건축물이다.

개관일인 5일부터 10일까지는 '새활용축제'가 개최된다. 서울하수도과학관 개관식도 같이 열린다. 하수도과학관과 함께 2021년에는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거점으로 문을 연다. 일대가 국내 최대 새활용·자원순환 에코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하수도과학관, 중랑물재생센터,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 등이 들어선 이 일대를 국내 최대 새활용·자원순환 에코타운으로 조성하겠다"며 "'자원순환도시 서울 비전 2030'에서 목표한 '쓰레기 제로 도시 서울', '세계 자원순환 수도', '세계 최고의 환경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