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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야구 대표팀, 니카라과에 12-4 승.. 슈퍼라운드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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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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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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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한 이인혁.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한 이인혁.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니카라과를 상대로 12-4 대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성열 감독이 지휘하는 청소년야구대표팀은 9월 4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캐나다 썬더베이 포트아서 구장에서 펼쳐진 제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예선라운드 A조 4차전에서 니카라과를 12-4로 제압했다.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잔여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예선라운드 조 1위와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아울러, 예선라운드 조별 상위 3팀 간 성적을 반영하는 슈퍼라운드에서 2승을 먼저 확보했다.

한국은 선발 김영준이 1회초 선제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바로 반격에 나섰다. 1회말 선두타자 최현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다음 후속타자의 희생번트와 3번 김정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곽빈의 희생플라이로 손쉽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이인혁이 우중간을 뚫는 큰 타구를 날렸다. 니카라과 외야수가 다이빙까지 했으나 공을 잡지 못했고, 그 틈을 타 이인혁이 홈까지 달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단숨에 5-1 리드.

2회에도 한국은 2루타 2방과 몸에 맞는 공 2개 그리고 상대 실책을 묶어 4점을 만들며 단숨에 니카라과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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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3회와 4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숨을 고른 한국의 타선은 5회 또다시 폭발했다. 선두타자 예진원이 볼넷으로 출루한 다음 이인혁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무사 2,3루 찬스에서 이유석의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장준환이 좌측 펜스를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장준환은 2경기 연속으로 홈런포를 가동하며 하위타선의 핵이자 한국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선발 김영준은 1회 1실점 이후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선발투수의 임무를 완수하고 6회부터 김기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등판하자마자 연속타자 삼진을 뽑아내며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한 김기훈은 갑작스러운 제구력 난조로 6회 2점, 7회 1점을 허용했다. 이후 8회부터 등판한 김민은 최고구속 146킬로의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니카라과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준환은 "2경기 연속 홈런은 야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홈런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선 것은 아니고, 상대투수가 변화구 구사 후 직구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정확히 맞힌다는 생각으로 휘둘렀는데 배트 중심에 잘 맞아 홈런이 나왔다. 타격감은 괜찮은 편이다.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좋아 매 경기 신나게 플레이하고 있다"며 선수단 내 분위기를 함께 전했다.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6일 새벽 3시 썬더베이 센트럴 구장에서 예선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이탈리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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