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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품은 TV…지능형 셋톱박스→홈IoT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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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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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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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AI 음성검색 기능 추가, 연말 AI셋톱박스 출시계획..CJ헬로·LGU+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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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IPTV(인터넷TV) 셋톱박스에 인공지능(AI) 음성검색 기능을 적용,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르면 올해말 SK텔레콤 (301,000원 상승11500 -3.7%)의 AI 스피커 ‘누구(NUGU)’를 결합한 AI 일체형 셋톱박스도 내놓는다. LG유플러스 (14,550원 상승450 -3.0%), CJ헬로비전 (7,270원 상승130 -1.8%)도 AI기반 셋톱박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AI 셋톱박스 시장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도깨비 마지막회 찾아줘”..SKB, Btv에 AI 음성검색 기능=SK브로드밴드는 5일 Btv(IPTV 서비스 브랜드)에 자연어 인식 음성검색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어 인식(NLU) 음성검색 기능은, 고객이 정해진 단순 명령어가 아닌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말하면 셋톱박스가 언어 이해 기술을 통해 채널 이동, 편성표 조회, 음량 조절·지정, UI(사용자 인터페이스)제어, 재생제어, 콘텐츠 검색 등을 해준다.

또 게스트명이나 특집명, 회차명, 키워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송 다시보기(VOD)의 회차를 정확하게 찾아주는 회차 검색서비스도 제공한다. “도깨비 마지막회 찾아줘”라고 말하면 이를 인식, 바로 찾아주는 식이다.

SK브로드밴드가 적용한 B tv의 자연어 인식 음성검색 기능은 SK텔레콤 ‘누구’ 플랫폼의 AI 엔진을 채택해 개발한 AI 음성검색 기능이다. 이를 통해 B tv 고객은 누구 디바이스와의 연동 뿐만 아닌 리모컨을 통해서도 자연어 인식 음성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연말 ‘AI 셋톱박스’ 경쟁 가속화 전망=SK브로드밴드는 AI 음성 검색 기능을 넘어 이르면 올 연말 셋톱박스에 아예 AI 플랫폼을 결합한 일체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블TV 선두 사업자인 CJ헬로비전도 AI 기반 셋톱박스 ‘헬로tv UHD 레드(RED)(이하 레드)’를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레드’에는 구글의 AI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외에 LG유플러스도 4분기 중 AI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자 가운데 AI 일체형 셋톱박스를 내놓은 곳은 KT (33,800원 보합0 0.0%). 지난 1월 말 내놓은 KT AI 셋톱박스 ‘기가지니’는 이미 25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KT는 연내 50만 가입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유료방송 업계가 AI 결합형 셋톱박스 개발에 적극 나서는 데는 별도의 시장가치보단 기존 유료방송 서비스에 부가가치를 높이는 수단으로 AI시스템을 활용하는 측면이 강하다.

하지만 향후에는 가정내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하는 홈IoT의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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