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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흥행조짐에 이통시장 긴장감 '고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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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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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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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15일 이통시장 점검반 가동 …갤노트8 발 대란 선제 대응

삼성 갤럭시노트8(이하 갤노트8)이 사전예약 첫 날 전작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의 사전 예판 총량과 맞먹는 신청건수를 기록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 3사와 판매 대리점 등은 경품, 이벤트 등으로 ‘갤노트8 특수’ 경쟁에 나섰다. 갤노트8 출시와 선택약정할인제도 할인율 인상을 기다렸던 대기수요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도 흘러나오고 있다.

◇갤노트8 대란 오나…기대감 ‘들썩’=지난 7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갤노트8은 예상보다 높은 출고가에도 전작 갤노트7을 넘어서는 사전예약 수치로 초기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사전 예약 첫 날 39만대를 넘긴 갤노트 8은 최종 100만대가 넘는 예약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통사와 판매점들도 갤노트8 특수를 기대하며 각종 이벤트 경쟁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갤노트8 출시에 맞춰 주요 도심지역으로 4.5G(세대) 서비스를 확대했고 KT는 중고폰 보상이나 배터리 보상을 선택할 수 있는 ‘체인지업 배터리+’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노트8 전용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내놨다. 각 대리점에서도 ‘노트8 최저가’ 공지를 내세워 가입자 유치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통위 ‘긴장’…시장 과열 대응해 상황반 우선 가동=‘갤노트8’과 ‘LG V30’ 등 하반기 스마트폰 대작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이동통신 시장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자 관계 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자동폐지되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규제에 대응해 이동통신시장 전국 상황반 등 점검반을 가동할 계획이었지만, 갤노트8 출시와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에 맞춰 가동시기를 15일로 앞당겼다.

방통위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등으로 이동통신 시장 과열 등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일상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이통 3사와 상황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집단상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모니터링과 함께 이통 3사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전국 상황반을 우선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방통위는 오는 10월 한달간 전국 상황반 설치로 인한 모니터링과 핫라인 운영 등 이통 시장 과열 조짐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종료될 예정이던 이통시장 불법 보조금 등에 대한 현장조사도 기간을 연장해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는 현장조사 결과에 따른 제재와 시정조치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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