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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년희망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의 일환이다. 참여기업 및 청년인재 간 유대감 형성과 기업 간 청년인재 고용에 따른 성과 공유를 통해 청년층 채용을 장려하고, 스타트업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 명 기업 및 청년인재 등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테크노파크 기술닥터 사업 등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멘토링이 이뤄졌다. 또한 고태형 창업전문가의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UP-UP 전략' 특강, 인디밴드 디얼라이브가 도전하는 청년 성장스토리를 담은 이야기와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는 "본 사업에 참여하고 나서 대학으로부터 각종 정부 지원사업 안내와 각종 창업상담을 함께 지원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청년과 회사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권양구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은 청년의 학업증진과 사회진출의 기반이 될뿐더러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역할과 책임이 있다"며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기술, 경영, 인력 지원에서 마케팅 등 성장지원까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청년층 일자리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는 지난 2013년 대규모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 대학 특성화 사업, LINC+ 사업, 창업아카데미 사업 등을 통해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의 창업기회와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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