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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김이수 낙마, 국민의당 정치적 자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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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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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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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사진=김휘선 기자
김어준 /사진=김휘선 기자
김어준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인준안) 부결에 대해 “국민의당의 정치적 자해행위”라고 분석했다.

12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국민의당으로서는 매우 당황스러워해야 할 일”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김어준은 “국민의당에게는 아슬아슬하게 통과되는게 제일이었다”면서 “어차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당론으로 반대를 정하고 있었고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은 통과를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오래 전에 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이수 후보는 박지원 전 대표가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한 사람으로, 본인이 추천한 사람인데 당에서 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이수 후보는) 최초의 호남 출신 후보로, 호남을 베이스로 하고 호남홀대론을 주장하던 국민의당으로서는 (김이수 후보의 낙마를) 당황스러워해야한다”면서 “그런데 안철수 대표는 (부결된 데 대해) '우리에게 국회결정권이 있었다'면서 그 결과를 자랑스러워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안을 표결했다. 김이수 후보자 인준안은 총 투표수 293표 중 찬성 145표, 반대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부결됐다.

김이수 후보자의 임명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이 찬성(더불어민주당·정의당)과 반대(자유한국당·바른정당)로 명확히 갈린 상황에서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를 쥐었다는 평가가 있었기에 이날 부결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신임대표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도 했다.

헌법재판소장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건 헌정사상 처음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인사 표결이 부결된 첫 사례다. 당분간 헌법재판소장 공백 장기화 사태를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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