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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이색맥주" 이마트 수입맥주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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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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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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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상반기 수입맥주 매출 48.7% 증가…맥주 점유율 50% 돌파

"추석에도 이색맥주" 이마트 수입맥주 선물세트 선보여
이마트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수입맥주를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을 맞아 스텔라 아르투아, 크롬바커 바이젠, 구스아일랜드 할리아 등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설 처음으로 테스트로 6종의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구색을 2배 늘려 총 12종의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올해 설에 준비한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모두 완판했으며 올 추석에는 수입맥주 선물세트 매출 목표를 지난 설보다 30% 이상 높여 잡았다.

기존에 양주, 민속주 등으로 구성됐던 주류 카테고리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 수입맥주가 본격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수입맥주가 일부 젊은 층을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 이마트 맥주 매출에서 수입맥주는 최초로 50%의 벽을 넘어서며 맥주 시장에서 주력 상품으로 우뚝 섰다.

5년 전인 2012년 맥주 매출에서 수입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맥주 매출의 1/4 수준인 25.1%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42.4%까지 치솟았고 올 상반기에는 51.2%로 이마트 맥주 매출의 절반을 넘어섰다.

신장세도 가파르다. 2015년, 2016년 각각 전년 대비 21.4%, 23.2% 늘었던 이마트 수입맥주 매출액은 올 상반기에 전년 상반기 대비 48.7% 증가했다. 올 상반기 국산맥주와 소주 매출은 각각 2.4%, 5.6% 증가한데 그쳤다.

국내 수입매출 수입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맥주 수입액은 1억4392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2001년 이후 16년래 최고 성장률이다.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이마트는 맥주 매니아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색 맥주도 대량으로 준비했다. 벨기에 수도원에서 만든 트라피스트 맥주와 전용잔으로 구성된 '트라피스트 선물세트'를 2만8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미국의 '밸라스트 포인트 스컬핀 선물세트'(2만7000원), 스페인의 '이네딧담 선물세트'(2만5800원), IPA에 야생 효모인 브렛을 넣은 '스톤 인조이 애프터 선물세트'(2만9800원) 등 다양한 이색 맥주를 판매한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 팀장은 "1~2인 가구가 50%를 넘어서면서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며 "명절 시즌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과거 민속주, 양주 위주로 구성됐던 선물세트 시장에 수입맥주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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