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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진조기경보 7초내 통보가 최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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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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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지진관측소 108개 신설·장비 노후화율 0%

(경주=뉴스1) 전민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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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진조기경보(EEW)가 실제 지진이 지면에 도달하기 전에 통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진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은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9·12 지진, 그리고 1년'을 주제로 열린 2017년 지진워크숍에서 "15~25초대의 지진조기경보를 지진 발생 후 S파가 도달하기전인 10초 이내, 최종적으로는 7초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진파는 P파와 S파로 구분되며 실제로 지면의 진동을 일으키는 지진파는 S파다. P파는 속도가 빨라 S파보다 일찍 감지된다. 일본 등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들은 P파를 감지해 지진이 지면에 도달하기 전에 지진조기경보를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해 9·12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진조기경보를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앞서 지난 7월3일 기상청은 관측 후 50초 수준이던 지진조기경보를 15~25초 수준으로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기상청은 9·12 지진이후 사후대책의 일환으로 지진후 5분이내 제공되는 지진정보에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진원과 계기진도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2018년까지 지진관측소 108개소를 신설하고 낡은 지진장비를 교체해 노후화율 0%를 달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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