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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누구'담은 T맵 다운로드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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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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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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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이용 확산 기대

SKT, '누구'담은 T맵 다운로드 300만 돌파
SK텔레콤 (293,500원 상승6500 -2.2%)은 인공지능(AI) '누구'를 접목한 내비게이션 'T맵'이 출시 18일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일 평균 다운로드 수는 40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T맵X누구'는 SK텔레콤의 AI 누구를 적용해 터치 대신 음성 명령으로 목적지를 찾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T맵X누구' 이용자들의 이용 패턴 분석한 결과, AI 내비게이션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목적지 찾기(48.5%) △음악 듣기(23.4%) △볼륨 조정(6.6%) △날씨(6.3%)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들은 볼륨 컨트롤(6.6%) 및 T맵 종료(3.2%) 등 기존에는 스마트폰 터치를 통해 실행했던 조작들을 자주 활용, AI 내비게이션이 제공하는 달라진 운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날씨(6.3%) 및 주유소(4.1%), 교통 정보(3.1%) 등도 꾸준히 이용하고 있어 운전 중 음성을 통한 정보 검색 기능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번 음성 명령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자의 약 75%는 이후에도 음성 명령 서비스를 재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T맵x누구’의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11월 중 T맵 사용 중 걸려온 전화를 음성 명령으로 수신하거나 회신 문자 송부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T맵x누구’는 내비 활용이 많아지는 오는 추석 연휴 귀향길에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인공 지능 내비 사용자 증가에 따라 향후 AI산업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해열 SK텔레콤 T맵 사업본부장은 “이용자 패턴 분석 결과, 스마트폰의 터치 대신 말로 하는 명령에 사용자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T맵의 지속적인 기능 개발을 통해 ‘자동차 생활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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