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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태블릿이 국민을 개·돼지로"…법원공무원 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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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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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영수 특검팀 비난 글 올린 당사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자료사진) © News1 민경석 기자
(자료사진)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해 법원 내부통신망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던 법원 공무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하는 글을 또 다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보안관리대 소속 A주사보는 11일 법원 내부통신망에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 정의는 부패, 양심은 실종, 이성은 마비된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올렸다.

A주사보는 이 글을 통해 "국정농단의 선동과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PC, 이것이 조작됐다는 것을 아시나요?"라며 "조작된 태블릿(PC)은 국민을 개, 돼지로 만들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개, 돼지가 된 국민은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영혼을 지배한다고 떠들어 댔다"며 "조작된 태블릿은 국정농단의 유령과 사기탄핵을 만들어 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지법 관계자는 "글이 올라온 사실을 확인했다"며 "글이 게재된 시점이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징계 등 후속조치 등을 취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A주사보는 지난해 12월에도 법원 내부통신망에 '병신년 마무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特檢開愛食己(특검개애식기)!"라는 내용으로 박영수 특검을 비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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