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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배상문·김시우에 최경주는? "영광·존경 맏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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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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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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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최경주-배상문(왼쪽부터)./사진=뉴스1
김시우-최경주-배상문(왼쪽부터)./사진=뉴스1
배상문(31)과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PGA 투어 '선배' 최경주(47)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오는 19일부터 제주에 위치한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PGA 투어 정규 대회 CJ컵(총상금 925만 달러·한화 약 106억 원)이 개막한다. 국내에서 PGA 투어 정규 대회가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 오후 2시에는 나인브릿지 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경주 배상문 김시우 등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최경주는 한국 남자 골프의 개척자라 할 수 있다. 그는 PGA투어에서 8승을 거두면서 한국 남자 골프를 세계 무대에 알렸다.

이를 바라보는 '후배' 배상문과 김시우가 존경심을 갖는 것은 당연할 터. 먼저 김시우는 "골프를 시작하고 주니어 활동을 하면서 PGA 투어를 봐왔다. 최경주 프로님 활동도 보면서 저도 PGA 투어에서 뛰고 싶었고 최 프로님에게 조언을 듣고 같이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최근 3년 동안 같이 라운드도 하고 조언도 듣고 정말 영광이었다. 저에게는 PGA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더 쉽게 길을 열어주신 분이다"고 밝혔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배상문은 "최경주 프로님이 한국 최초로 미국 가서 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가 작은 나라지만 큰 무대에서도 통하는구나'를 느끼게 됐다. 나도 그 꿈을 이루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나도 나이가 어리지 않다. 최 프로님 보면서 많이 존경스럽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 때문에 나도 그런 선배가 돼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까지 투어에서 활동하시면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기 때문에 맏형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을 바라보던 최경주는 이들의 말이 끝나자 "고맙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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