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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총장 "적폐청산 수사팀 증원…신속 수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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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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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수사의뢰로 업무 가중…공소유지 등 부담"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이유지 기자 =
문무일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 총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검찰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 총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검찰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은 17일 서울중앙지검의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해 수사팀을 증원해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이날 오전 취임 후 두 번째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제안으로 수사팀 증원을 추진 중"이라며 "지난번에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보충하면서 형사부 부담을 좀 완화시켰는데, 이번에 좀 더 보강해 줘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문 총장은 "정부의 여러 위원회나 개혁위에서 논의하고 검토한 사안들이 하나둘씩 검찰에 넘어오는 상황이고, 넘어올 때마다 업무부담이 제법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수사담당 파트는 최근 사이버외곽팀을 기소하면서 정리를 좀 했지만, 기소하면 또 공판에 전념해야 한다"며 "수사팀 증원이 없으면 부담이 커지는 경향 있다"고 덧붙였다.

문 총장은 "적폐청산 수사 시한을 정하기가 어렵지만, 저희도 내부적으로 논의를 많이 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마치는 것으로 검토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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