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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서울 비상식수 확보율 전국 최저…전쟁나면 우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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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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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의원 "비상급수시설 빨리 확충해야"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의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바른정당 황영철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2017.10.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의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바른정당 황영철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2017.10.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황영철 바른정당 의원은 서울시 비상급수시설의 음용수 확보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아 전쟁 등 재난상황에 혼란이 우려된다고 17일 밝혔다.

황영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비상급수 음용수 확보율은 11.6%로 17개 시도 중 가장 낮다. 가장 높은 제주는 307.7%였고 평균은 103.8%였다. 반면 서울시의 생활용수 확보율은 110.4%로 전국 시도 중 두번째로 높았다.

이같이 음용수 확보가 저조한 이유로는 사유시설들이 비상급수 지정 협조를 기피하고 1975년 민방위기본법 제정 때와 현재 지하수 여건이 달라진 점이 꼽혔다.

그러나 황 의원은 최근 5년간 비상급수시설 신규지정 211곳 보다 지정 해지시설이 258곳으로 더 많아 음용수 확보량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안보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식수공급조차 원할하지 못하면 더 큰 혼란을 부를 것"이라며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비상급수시설이 고르게 분포되도록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전용급수시설 13곳이 준공 예정이며 2018년에는 13곳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며 "비상시 사용하도록 아리수 병물을 10만병 보유 중이며 급수가 가능한 소방차량을 동원하면 충분한 양의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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