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도심지 공사의 표본"…홍콩, 삼성물산 '안전관리' 극찬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10.31 05:2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건설강국, 저력의 해외건설] '홍콩 모범 현장상' 2년 연속 수상

삼성물산이 진행하고 있는 홍콩 C1109 지하철 공사가 홍콩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홍콩 모범현장상'에서 2015년과 2016년 연속 최우수 모범현장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6년 수상 모습/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진행하고 있는 홍콩 C1109 지하철 공사가 홍콩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홍콩 모범현장상'에서 2015년과 2016년 연속 최우수 모범현장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6년 수상 모습/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현장에서 기술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안전이다. 얼마나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마무리 짓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노후 주택이 가득한 지역에서 지하철을 건설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안전이다. 어려운 공사일수록 안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안전 최우선’(Safety First)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삼성물산은 전세계 모든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콩의 C1109 지하철 공사도 ‘안전한 현장’에 공을 들였다. C1109 현장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사고발생지수(Reportable Accident Frequency Rate) 0.129를 기록했다. 홍콩지하철공사(MTR)가 관리하는 공사현장 중 최저 기록이다.
 
홍콩 현지 언론 이코노믹타임스는 ‘향후 대형 도심지 공사의 표본으로 삼아야 할 모범 사례’로 C1109 현장을 언급했다.
 
C1109 현장의 안전관리 슬로건은 ‘스톱앤드싱크’(Stop & Think)다.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행동을 멈추고 잠시 생각하자는 것이다. 본인이 안전하다고 느껴야 일을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장에는 커뮤니케이션 보드를 설치해 체험한 안전지식을 공유했다. 근로자 제안함을 운영해 개선사항은 즉시 반영했다.
 
또 관리자들은 근로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작업장에 신선한 공기를 주입하고 밝기를 적당히 유지해 작업에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신경 썼다. 정기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계가 몸에 배도록 했다.
 
노력은 고스란히 결과로 나타났다. 발주처와 홍콩 건설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C1109 현장은 발주처인 MTR에서 주관하는 ‘MTR 안전대상’에서 총 4회 종합대상 현장에 선정됐다. 이 행사는 MTR가 관리하는 홍콩 지하철 공사 120여개(2015년 하반기 기준) 현장 중 안전·환경·품질·민원관리 등을 평가해 우수 현장을 선정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하며 C1109 현장은 2014년 상반기 이후 4회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
 
홍콩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건설분야 최고 권위의 상 ‘홍콩 모범현장상’(CCSA, Considerate Contractors Site Award)에서도 최우수 모범 현장으로 2015년과 2016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물산의 기술력과 안전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건설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올해 5월에는 홍콩PR협회 주관 공공관계상 시상에서 이해관계자 소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상이 신설된 2010년 이후 건설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받아 의미를 더했다. 현장관리에 있어 발주처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