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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결혼' 중기 가고, '누난 내 여자' 승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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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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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3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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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이승기, 군복무 마치고 제대

송중기, 이승기 /사진=머니투데이DB
송중기, 이승기 /사진=머니투데이DB
10월의 마지막날인 오늘(31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할을 맡아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송중기(33)가 품절남이 된다. 다행히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소식도 있다.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해 누나들의 심장을 멎게 한 이승기(31)가 이날 전역한다.

◇'누나 팬' 이어 '혜교 누나' 마음까지 사로잡은 송중기

송중기는 데뷔 때부터 유독 누나 팬이 많았다. 하얗고 통통한 볼살에 강아지상 외모는 여심을 자극했다.
2012년 1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탠다드차타드 주최로 열린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축제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참가한 송중기 /사진=머니투데이
2012년 1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탠다드차타드 주최로 열린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축제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참가한 송중기 /사진=머니투데이
송중기는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화려한 두루마기를 입은 채 늘 김윤희(박민영 역) 곁을 지키는 선비 구용하로, 2012년 영화 '늑대소년'에선 사회화가 덜 된 늑대소년으로 출연해 누나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2012년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나쁜 강마루와 착한 강마루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부드러운 미소와 차가움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를 구현해냈다.
KBS 태양의 후예 캡처
KBS 태양의 후예 캡처
이런 송중기가 '남자'로 확실히 각인된 건 지난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유시진 대위로 등장하면서다.

유시진 대위는 출중한 말솜씨를 바탕으로 한 위트와 매너, '미인과 노인과 아이는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진 강단있는 리더로 그려졌다. 송중기는 일명 '유 대위 신드롬'을 일으키며 두터운 여성팬층을 확보했다.

송중기가 마음을 연 건 누나 팬들 뿐만이 아니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 /사진=스타뉴스
송중기·송혜교 커플 /사진=스타뉴스
지난해 KBS 2016 연기대상에서 송혜교와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하고 울먹이며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파트너, 우리 혜교 누나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누나 고맙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한 송중기는, 지난 7월 '그 누나'와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세간을 깜짝 놀래켰다.

송중기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살 연상의 동료 배우 송혜교(37)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송송부부'로서의 인생 2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누난 내 여자니까' 이승기… "돌아와줘서 고마워"

이승기(31)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에서 '내 여자라니까'라는 곡으로 데뷔해 '국민 연하남'이란 별명을 얻었다.

'내 여자라니까'의 가사는 가히 파격적이었다. 이승기는 "나를 동생으로만, 그냥 그 정도로만, 귀엽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게.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 안아줄게"라고 노래하며 누나팬의 마음을 녹였다.

이후 이승기는 KBS 예능 '1박 2일', tvN 예능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 등을 비롯해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가수 이승기가 지난해 2월1일 오후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로 입소하기 전 머리를 만지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이승기가 지난해 2월1일 오후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로 입소하기 전 머리를 만지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지난해 2월 이승기는 현역 입대해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군복무에 들어갔다. 그간 '대체 이승기는 언제 제대하는 거냐'며 누나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그가 오늘 전역한다.

어느덧 이승기의 나이 31살. '군필 상남자'와 여전히 '보조개가 아름다운 연하남' 사이에서 누나 팬들의 현실적 판타지가 충족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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