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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추워지면 '우울한 이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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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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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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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추워지면 '우울한 이유' 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시월의 마지막 날' 10월31일이 되면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 속 이 구절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 노래는 제목을 '10월의 마지막 밤'이라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10월의 상징 같은 노래이다.

'잊혀진 계절'이 주는 분위기처럼 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에 접어들 이 무렵에 쓸쓸함,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를 계절이 변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 변화로 여길 수 있지만 상태가 지속되면 '계절성 정서장애'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다.

계절성 정서장애는 계절적 리듬을 타는 우울증의 일종이다. 주로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시작과 함께 나타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계절성 정서장애의 주된 원인은 햇빛의 양과 일조시간의 부족이다. 상대적으로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저하, 과식, 과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

계절성 정서장애가 오면 지나치게 졸리거나 너무 이른 시간에 눈을 떠 다시 잠들기가 힘들 때도 있다. 초콜릿 등 단 음식이 계속 생각나고 이유없이 우울해지기도 한다. 또 일상생활에 흥미를 잃는 동시에 신경이 예민해진다. 사소한 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계절성 정서장애 치료를 위해서 햇빛을 많이 쬐고 하루 30분 이상 산책,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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