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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수 부족' 김민성, 결국 2018시즌 후 FA 된다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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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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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사진=뉴스1
김민성. /사진=뉴스1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29)의 FA(자유계약선수) 자격 획득이 한 시즌 뒤로 미뤄졌다. 김민성은 오는 11월 4일 공시되는 FA 자격 취득 선수에 포함되지 않고, 2018시즌 이후 자격을 갖춘다.

KBO 운영팀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지난주 법원으로부터 김민성 측이 제기한 FA 자격 부여에 대한 가처분 신청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기각으로 인해 김민성은 이번 시즌 FA 자격을 얻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 시즌을 앞두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민성은 2009년부터 본격적인 1군 생활을 했다. 이상이 없다면 9번째 정규 시즌(등록 일수 145일 이상)인 2017 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2010년 발생했다. 그해 7월 20일 김민성은 투수 김수화와 묶이며 넥센 소속이던 황재균과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이에 현금 트레이드 의혹이 일자 당시 KBO 측은 곧바로 트레이드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틀 뒤인 7월 22일에 트레이드를 승인했다.

이것이 김민성의 발목을 잡았다. FA 자격인 현역 선수 등록일수 145일에 단 하루가 모자라는 것이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금메달 획득) 출전으로 병역 면제 혜택과 대표팀 합류 기간에 따른 등록 일수 보상을 받았지만, FA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김민성 측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움직였지만 결국 FA 자격을 갖추지 못하게 됐다. KBO 관계자는 "법원이 적법하게 처리했다는 판단을 했다"며 "김민성 측의 의사는 모르지만, FA 공시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이의제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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