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한화 세계최대 물 위의 태양광발전소...'축구장 168개 규모로 건설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458
  • 2017.11.02 14:4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수상 태양광 발전소 한국중부발전과 건설…2020년 가동 예정

지난 9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수상에서 태양광 발전기를 가동 할 수 있게 하는 부력체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9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수상에서 태양광 발전기를 가동 할 수 있게 하는 부력체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스1
한화 (30,550원 상승900 3.0%)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우리나라에 건설한다.

한화종합화학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석문호에 조성 예정인 100MW 규모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은 총 100MW의 태양광 발전소 중 80MW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직접 건설한다. 나머지 20MW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체적으로 건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허가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9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0년부터 1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되면, 전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소로 등극하게 된다. 한국에서 현재 가동되는 모든 종류의 태양광발전소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수상 태양광발전소는 40MW 규모로, 중국 안후이성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동 중인 모든 태양광 발전소 중 가장 큰 발전소는 영월 태양광발전소(40MW)다.

석문호 수면 위 120만㎡에 걸쳐 조성되는 이 태양광 발전소의 면적은 축구장 168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이 태양광 발전소가 생산하는 100MW의 전기량은 약 14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충남 당진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에 육박한다.

수상 태양광발전은 기존 지상 태양광발전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발전 방식이다.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모듈의 냉각효과, 그늘을 피할 수 있는 장점 등 다양한 효용성을 자랑한다.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는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종합화학의 태양광 자회사 한화솔라파워는 이번 사업을 실제 진행하게 된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