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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들어온 홈쇼핑…11번가, TV홈쇼핑 4개사 생방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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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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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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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이어 CJ·현대·롯데 등 홈쇼핑 4개사 판매방송 실시간 서비스

/사진제공=11번가
/사진제공=11번가
오픈마켓 11번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 대표 홈쇼핑 4개사의 실시간 TV 생방송 서비스를 한 데 모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GS샵에 이어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3개사의 홈쇼핑 생방송 서비스를 추가했다. 국내 주요 홈쇼핑 업체의 판매방송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구매까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은 11번가가 유일하다.

11번가를 통하면 T멤버십, OK캐쉬백 등 포인트를 활용해 홈쇼핑 방송 상품을 살 수 있어 알뜰 쇼핑을 하려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홈쇼핑 업체들도 e커머스 대표 업체인 11번가의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홈쇼핑 방송은 24시간 내내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시청 가능하고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본품에 포함된 사은품도 똑같이 제공한다. 단 생방송 중 진행하는 ARS 할인, 무이자 할부 등 카드 혜택은 적용받을 수 없다.

11번가는 지난 6월부터 모바일앱 내에 '홈쇼핑' 탭을 따로 마련해 4개사 제품 1만2000여개를 모아 판매하고 있는데 생방송 서비스 이후 홈쇼핑 상품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먼저 실시간 방송을 내보낸 GS샵의 경우 방송 서비스 직전인 5월보다 지난달 거래액이 4.5배 증가했다.

박준영 SK플래닛 MD1본부장은 "유통채널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11번가와 홈쇼핑 업계가 시너지 효과를 위해 협업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11번가의 상품 파워를 높일 수 있도록 11번가 제휴의 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송지유
    송지유 clio@mt.co.kr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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